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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생동감을 더하는 디자인 캐릭터
-울프누들(WOLFNOODLE)

울프누들 작품에는 ‘일상에 생동감을 더하는 재미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작가의 작품 철학이 담겨 있다.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반되는 색을 과감하게 조합하기도 하고, 도트, 스트라이프, 체크 등 다양한 패턴을 활용한다. < 울프누들 캐릭터>는 울프누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시리즈다.
캐릭터들의 머리 스타일, 의상, 나이, 피부색 등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자연, 과일 등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를 울프누들만의 감성으로 그려낸 일러스트와 불어 단어를 조합한 시리즈이다. 선을 최소화한 심플한 그림이므로 여러 상품 카테고리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작가소개

영국 맨체스터 출신 일러스트레이터로 대학에서 텍스타일을 전공하고 작업 초기에는 빈티지 패브릭들로 인형을 만들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공예보다는 드로잉과 페인팅에 관심 있었던 사만다 사이드바텀은 SNS를 통해 본인이 그린 그림을 공유했고 SNS상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그림’ 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지만, 울프누들 작품이 인테리어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하루, 일상 그리고 인생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