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SMC),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IP 사업 확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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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SMC)가 말괄량이 삐삐 시리즈로 유명한 스웨덴 동화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Astrid Lindgren)의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IP 사업을 전개한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1907년 스웨덴 남부 스몰란드 지방 빔메르뷔에서 태어났다. 1945년 첫 소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출간한 이후 100편이 넘는 작품을 100여 개 나라에 소개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세계적인 아동문학가로 자리 잡았다.
그녀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창설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은 세계를 대표하는 아동문학상으로 꼽힌다.
SMC는 2015년부터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삐삐 롱스타킹에 이어 그간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았던 에밀, 로타, 칼손 등의 라이선싱 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SMC는 이들 캐릭터가 등장하는 그림책 출간과 함께 새로운 아트워크를 선보여 상품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SMC는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과 공연·전시를 함께 개발할 파트너사를 모집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 고 전했다.
캐릭터 저작권을 보유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컴퍼니는 출판, 테마파크, 영화, 공연 등의 분야에서 라이선싱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장 힘이 센 여자아이 삐삐는 국내에서 출판, 영화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여성 의류,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I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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